미디어 생명지킴이 ‘대구지켜줌人’ 제4기 발대식 개최

지역 대학생 48명 참여… 온라인 자살 유해·유발 정보 차단 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4월 11일 오후 1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에서 지역 대학생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디어 생명지킴이 ‘대구지켜줌人’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지켜줌人’은 올해로 4회째 맞이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온라인상에 확산되는 자살 유해·유발 정보를 차단하고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명지킴이 교육(보고듣고말하기 2.0) ▲미디어 생명지킴이 활동 교육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교육이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를 통해 봉사단의 책임감과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을 마친 4기 단원들은 앞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자살 유해·유발 정보 발견 시 신고 및 삭제 요청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미준수 기사에 대한 정정 요청 ▲올바른 자살예방 정보 및 도움기관* 안내 등이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

 

대구시는 이번 미디어 생명지킴이 활동이 온라인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상 자살 유해·유발 정보를 차단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생명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