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 내 안과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눈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결합한 안과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의 핵심은 최첨단 AI 판독 시스템의 도입이다.
기존의 단순 안구 검사를 넘어 망막의 구조와 혈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검진 프로그램은 안저 및 안압 검사를 중심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저해할 수 있는 주요 질환들을 꼼꼼히 살피도록 구성됐다.
우선 실명의 주요 원인인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망막전막 등 망막 질환을 비롯해 녹내장과 백내장까지 총 5가지 핵심 안질환을 정밀하게 검출한다.
또한 망막 분석을 통해 파악된 심장 혈관 상태를 바탕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과 같은 중증 질환 위험군을 분류하여 군민들이 본인의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료원은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관외 전문 의료기관 치료로 연계하여 주민들의 시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를 방지할 방침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눈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특히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이상은 안질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과 검진은 별도의 사전 준비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군 보건의료원 검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검진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