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하남, 7년 연속 건강지킴이 사업 진행

푸드뱅크 취약계층 3,500세대에 전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이끄는 나눔의 선순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4월 27일 스타필드하남(점장 유영인)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4,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전달식은 이날 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하남시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3,500세대에게 먹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스타필드하남이 협의회와 함께 2019년부터 이어온 먹거리 지원 사업'건강지킴이'의 일환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식품 접근성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안정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푸드뱅크의 대표적인 식품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중인 푸드뱅크는 현재 덕풍, 미사, 감일 3개 거점을 운영하며 연중 식품·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전달체계이다.

 

이번 지원 방식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협의회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한 뒤, 푸드뱅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는 필요한 물품이 실질적으로 지원되고, 구매 과정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권에도 온기가 돌면서 나눔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된다.

 

스타필드하남 유영인 점장은 "7년간 함께해 온 이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과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스타필드하남의 따뜻한 나눔이 3,500가구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되는 아름다운 결실"이라며 "이러한 협력이 하남시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치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자원 연계를 핵심 기능으로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강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