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다온동행교실’ 운영

사제동행 체험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급 담임교사 주도형 사제동행프로그램‘다온동행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활동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담임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생을 밀착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청 학급은 학급 특성과 학생 요구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율 기획하여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급은 6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문화예술‧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정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학급 전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낙인감을 예방하고, 자연스러운 또래 관계 형성과 학급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음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인솔교사에게 1인당 25,000원의 체험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없이 사제동행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권 교육장은 “다온동행교실은 담임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와 신뢰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