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한강을 품은 서울의 핵심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며,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구조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현재 여의도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은 총 15곳이다. 여의도 전역에서 각기 다른 속도로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재건축 진단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 준비에 이르기까지 진행 단계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 여의도는 오랜 기간 계획적 개발이 제한돼 중·저층 노후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이었으나, 서울시의 한강변 고도 제한 완화 발표 이후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 대부분은 기존 주거단지를 최고 47~5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 환경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교아파트와 한양아파트는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준비 중으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대교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 동, 912세대 규모이며, 한양아파트는 최고 57층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월 30일, 면목7동 527번지 일대 면목9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 승인을 완료했다. 이번 승인은 지난 1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공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한 데 이은 후속 절차로, 주민과 시행자 간 공식적인 소통 창구가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면목9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가운데 7곳 중 가장 빠르게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사업지다. 주민대표회의는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재개발 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대변하는 법적 기구로, 향후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주요 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LH와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면목9구역은 정비계획상 면적 약 4만 1천㎡ 규모로, 최고 30층·총 1,057세대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랑구는 서울시 및 LH와 협력하며 정비계획 수립 과정 전반을 조율해 왔으며, 이번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계기로 사업 시행 약정 체결과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7곳과 골목형상점가 1곳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과 직원들은 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구는 우림시장을 시작으로 설 전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설 대목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총 20개소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을 증정하고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을 준비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며, “전통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 소재한 서울종암새마을금고가 지난 3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하나로 백미 10kg 120포와 라면 90박스를 종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서울종암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서울종암새마을금고는 매년 이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기부된 쌀과 라면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탁경영 서울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고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서민 금융기관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는 서울종암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도움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청소 관련 대행업체 6곳이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1천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성북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철한정화기업㈜, ㈜태한환경, 강남환경개발㈜와 재활용선별장 위탁업체 명민산업㈜가 각 25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팜양주가 500만 원, 의류수거함 관리업체 ㈜환영무역이 2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철한정화기업㈜ 유형균 전무, ㈜태한환경 박재환 이사, 강남환경개발㈜ 장좌혁 이사, 명민산업㈜ 이길호 대표, ㈜팜양주 공영호 이사, ㈜환영무역 김광현 대표가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성북구의 공공 업무를 수행하며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평소 깨끗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고, 설 연휴 기간에도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 업무에 종사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성북복지재단이 혹한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한 ‘2025 나눔네트워크 동절기 대비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한파 발생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난방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지원을 실시해 혹한으로 인한 건강 위험 예방에 중점을 뒀다. 성북복지재단은 전기요 318개와 겨울이불 642개 등 총 960점의 난방용품을 마련해 성북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했다. 가구당 1개 물품 지원을 원칙으로 중복 지원을 방지했으며,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의 사전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난방용품은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동별 취약계층 가구 수를 고려한 차등 배분 방식으로 지원해 필요한 가구에 보다 촘촘하게 전달됐다는 평가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난방용품은 단순한 생활물품을 넘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 참여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체계 구축을 위해 ‘성북구 탄소중립실천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성북구는 행정 주도의 정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구조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실천단은 2026년 2월부터 3월까지 집중 모집을 통해 구성되며, 기존 환경 주민단체와 탄소중립 활동에 관심 있는 신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각 동별 최소 20명 이상, 총 20개 동 400여 명 규모로 조직해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과 녹색생활 실천 활동 전개를 핵심 역할로 수행한다. 구는 양성된 탄소중립실천단 길라잡이를 활용해 동별 집중 교육과 실천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실천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 ‘성북형 탄소중립 녹색생활실천표’도 개발·운영한다. 실천표는 에너지·전기, 교통·이동, 자원순환·소비, 참여·확산, 탄소중립기본계획 연계 실천 등 5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매월 실천단 길라잡이와 함께 작성·평가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구민들에게 도심 속 경작의 즐거움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오는 3월 28일 개장하고, 2월 9일부터 20일까지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체험장’은 안양천 금천 한내교 인근(독산동 719-5)에 위치한 도시형 체험공간이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공동체 형성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분양 규모는 총 358구획이며, 1구획당 면적은 7㎡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으로, 1세대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비용은 연간 3만 원이다. 특히 구는 올해 참여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구획 중 일부를 계층별로 별도 모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72구획 ) ▲ 장애인 35구획 ▲ 다자녀 35구획을 우선 배정하며, 일반 구민은 나머지 216구획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를 방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5일 15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올 한 해 활동할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6년 어르신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와 함께 행복한 오늘, 내일이 기다려지는 희망찬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수행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문강사의 웃음치료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 소개영상 시청과 참여 대표자 선서, 그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퍼즐 맞추기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총 10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57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일자리가 단순 노무에 치중되어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어르신들의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시니어 문화해설사 ▲사전연명 의료상담가 ▲어린이 환경교육단 등 전문성을 요하는 신규 사업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늘봄카페 7호점(시니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민이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 참여자를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생태를 살리기 위해 이웃이 함께 친환경 도시농업을 운영하고, 자연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총 1,140건이 접수됐으며, 텃밭별 경쟁률은 청룡 2.8대 1, 신흥 1.5대 1, 꽃초롱 1.3대 1, 안골 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서초구 친환경 도시텃밭은 주민들이 직접 나만의 텃밭을 가꾸며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분양규모는 청룡·신흥·안골·꽃초롱 등 4개소에서 총 503구획(구획당 10㎡)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개장일인 4월 4일에는 초보 농부를 위한 현장 영농교육을 진행하며, 상추 등 모종을 나눠주고 씨앗과 씨감자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2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서초구 주민과 단체(기관)이다.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