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임준희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국민의힘, 신정6·7동)이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임 의원이 주민들의 여가와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며 양천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임 의원은 지난해 지역 주민의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신정교에서 오금교 구간에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은정초등학교 인근에 신규 CCTV를 설치해 아동과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며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한 양천구청역 일대 정비 사업도 주목받았다. 자전거 거치대 설치, 흡연부스 마련, 주변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임 의원은 최근 스토킹 및 교제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현행 조례를 재정비했다. 임 의원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표창은 구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구 내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 주민 여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