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5년 늘푸른도서관 ‘아이사랑한마당’ 문화행사 운영

도서관 특화 온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공연, 강연, 체험까지 다양한 재미 만끽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6월까지 ‘아이사랑한마당’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특화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 강연 ‧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5월 공연으로는 13일 '‘돼지책’ 동화 샌드아트', 20일 '우주매직쇼'가 준비되어 있다.

 

17일에는 ‘거꾸로 토끼끼토’, ‘완벽한 계란후라이 주세요’, ‘파닥파닥 해바라기’ 등의 저자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관련 독후활동을 하는 '보람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6월에는 13일부터 20일까지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빵 하트 피자 만들기', '핸드페인팅 접시 그리기', '아크릴 꽃 풍선 만들기', '수건 케이크 만들기' 등이 있다.

 

한편 늘푸른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책 속 한 장면 그리기', '원화 한 줄 평 쓰기', '과월호 잡지 배부', '북 스타트 선정 도서 전시', '‘가족’ 관련 도서 전시' 등의 프로그램에 상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차는 5월 7일, 2차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책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