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아이나라도서관, 2025년 BOOKBOOK 오락실 공모사업 선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서울어린이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BOOKBOOK 오락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함께 읽고 관련 보드게임을 즐기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몰입형 독서 프로그램 ‘BOOKBOOK 오락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BOOKBOOK 오락실’은 ▲함께 책 읽기 ▲문해력 및 독서역량 향상 활동 ▲도서와 연계한 보드게임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책 읽기와 더불어 놀이와 소통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오는 6월 9일과 16일 오후 4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독서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구처럼 느끼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즐거운 도서관, 친구 같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