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성료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2025년 5월 24일, 다문화가족 33명을 대상으로 목포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가족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아버지 참여 가정을 우선 모집하여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목포자연사박물관, 해상케이블카 체험, 그리고 스카이워크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한 8가정 중 7가정은 아버지가 동행하여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참가자 중 한 가정은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족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