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제1동, 6월 7일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오는 7일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성동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막래)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토요일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그러운 6월에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행당1동 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어린이 꿈공원(소월아트홀 옆)에서 출발하여 성동소방서 뒷길 → 중랑천교 → 서울숲 진입로 → 보행 전망교 → 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쳐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자연을 만끽하면서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둘레길을 걸으며 성동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둘레길 걷기 완주 후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완주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OX퀴즈 이벤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철호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장은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는 명실상부 행당제1동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단순한 걷기를 넘어서 성동구의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고,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