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단체장 대상 ‘맞춤형 리더 교육’ 진행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4일 ‘차이 나는 V-클래스, 2025년 미추홀구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장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리더들의 감정 관리와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감정 카드와 색깔 유전자 성향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이해하고, 리더로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실질적인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마련돼, 단체를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 리더 배지가 수여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가 단체장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