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AI 신기술 확산 등 변화하는 정보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총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위·수탁 업무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전략, 정보보안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실효성을 높였다.
심건희 스마트도시과장은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다”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보다 안전한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