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여름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전, 장마철을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여름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취약지역 점검부터 배수 시설 정비, 분리배출 홍보까지 다각도로 이뤄졌다.

 

골목길, 경사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변 및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배수구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제거하며 배수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 문제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스티로폼, 종이류 등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주민과 복지센터가 협력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