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보병 6사단(사단장: 김진성)에서는 지난 2025.6.27.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철원군에 거주하는 6.25참전국가유공자를 15명을 초정하여 부대방문행사를 가졌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6사단 군장병 후배들의 영접과, 군악대 환영연주, “수사불패 청송투혼”이 담긴 머풀러 증정식, 6.25전쟁 영상 시청, 역사관 방문 및 후배장교들과 대담회, 오찬 등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역사관을 방문해 당시 선배 전우드르이 영예스러운 과거를 한번 더 되세기며, 6.25 참전 영웅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
철원군지회 백순선 회장은 “우리 6.25참전 노병들의 최고의 환대를 75년전 전투에서 생사를 갸름하는 전쟁의 고통속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과거 500명였던 회원이 이제 40명만 남았으며, 노령으로 현재 20여명만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를 잊지 않고 부대를 초청해주신 6사단 김진성 사단장님께 철원군 6.25참전 노병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