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낮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검진을 유도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행사이다.
시는 선착순 참가자 400명에게 휴대용 선풍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캠페인 기간 내(7월 15일~10월 31일)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한 시민이다.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뒤, 신분증과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지 등 수검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군산시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에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검진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