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 전문성 높이는 방학특강

순식간에 신청마감! 방학특강 AI 연수 열기 후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25일,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 교원 연수를 통해 AI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와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AI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청주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7월 28일, 29일, 8월 1일 등 3일간 진행되고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방학특강은 방학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교원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교실 혁신과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나아가는 교사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프로그램은 초급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구성되어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단계별로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주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 적용법 ▲디지털 창의수업 ▲생성형 AI 과정 등 실습 중심의 연수를 제공한다.

 

또한, 바이브 코딩으로 웹앱을 제작하고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을 활용해 맞춤형 수업 자료를 만드는 내용도 포함했다.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는 초급 수준의 AI 도구 활용과 파이썬 기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AI 기술과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방학특강은 최신 AI 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하고 이를 교실 수업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짧지만 밀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AI 활용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