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ISO 국제공인심사원 특별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5년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총 4개 과정의 ‘ISO 국제공인심사원 특별 양성과정’을 부안읍 소재 ‘신활력공작소(서외길 17)’ 운영하며, 교육 참가자를 오는 8월 5일 낮 1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안형 ESG+N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주민주도의 ESG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ESG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부안 관내 기업 및 행정·중간지원조직 등 실무 주체들의 ESG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직접 파견된 ISO 심사 전문가들이 ▲ISO 19011(심사원 기본과정),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네 가지 과정별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매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이며, 참가비는 과정 당 10만 원이다.

 

모집 대상은 부안군 관내 기업 및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근무자, 4년제 대학 재학생 또는 부안군 ESG 사업과 관련성이 인정되는 자 등으로 총 1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고시ž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정우중 사무국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전문 강사진이 우리 부안군에서 직접 강의를 맡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춘 부안형 ESG 인재들이 배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행정 선도적 도시 부안군에 발맞출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