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가 군 청년센터와 협력헤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군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장비(굴착기·지게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총 16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3톤 미만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면허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실무 능력을 쌓게 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의 청년과 군민들이 취업은 물론 창업이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과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