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및 동래읍성도서관 개관 10주년 행사 풍성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9월‘독서의 달’과‘동래읍성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래읍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및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병행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체험특강 ‘케이크 오르골 만들기’, ‘나만의 북향수 만들기’, ‘잔치 떡 비누 만들기’▲가족특강 ‘도서관 생일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인권특강 ‘내가 만든 인권 그림책’ ▲역사탐방 ‘읍성의 흔적 따라가는 동래이야기’ ▲어린이 매직쇼‘비밀의도서관’▲천체특강 ‘나랑 별 보러 갈래?’ ▲전시행사로 서현 작가의 그림책 ‘호라이’원화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안락누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박현숙 작가 특강 ▲어린이 인권특강 ‘내가 만든 인권 그림책’ ▲체험특강 ‘미니어처 도시락 레진키링 만들기’, ‘천연세제&수세미 만들기’ ▲가족특강 ‘뤼튼으로 AI 동화 만들기’▲인형극 공연 ‘라푼젤의 스마트폰 탈출 대작전’ ▲윤정주 작가의 그림책 ‘꽁꽁꽁 좀비’원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시작일과 운영기간이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올해는 독서의 달과 함께 동래읍성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동래구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으로 함께 소통하고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