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오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주말가족농장주 282가구를 대상으로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말가족농장 특성상 농업 초보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무와 배추 재배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가족들은 각자의 농장으로 이동해 무 씨앗을 뿌리고 배추 모종을 옮겨 심으며 본격적인 김장 채소 재배를 시작한다.
시는 교육에 앞서 비료 사용법, 토양 살충제 처리, 밭 고르기 등 작업 방법을 미리 안내해 교육 당일 바로 재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이 시민들에게 농업의 즐거움을 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가족농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부터 1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연체험학습장이자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