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경천수 의약생산센터장 임명

대구·오송재단 모두 거친 제약 전문가… 센터 전략적 발전 기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15일 신임 의약생산센터장을 임명했다.

 

임명된 경천수 센터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데 이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의약생산센터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이프로젠, ㈜바이오큐어팜 등을 거치며 연구기관과 기업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다수의 해외 GMP 실사 수검 경험을 통해 향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천수 센터장의 임기는 9월 15일부터 3년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경천수 센터장은 대구와 오송 두 재단에서의 경험과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의 전략적 발전을 이끌고, 제약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 안착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