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세계 차 없는 날’홍보 캠페인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일 정선 5일장터 공연장과 거리에서 지역주민과 여량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세계 차 없는 날’기념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9월 22일‘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자동차 대신 걷기와 자전거 타기 같은 친환경 교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천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운영위원과 지역주민, 여량중·고등학교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했고, 기념식 후에는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열렸으며 올해는 특별히 여량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자전거 홍보 퍼레이드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천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단 하루만이라도 자동차 대신 걷기, 자전기 타기,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