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불편 민원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체계 가동은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불편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시장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시장담당관을 중심으로 단가업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도로 파손 △상하수도 문제 △시설물 고장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해 안전 조치 및 응급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 복구 공사가 필요할 경우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야 할 중요한 명절”이라며 “생활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