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봉사단에 5년 연속 감사 인사드린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광역시 봉사단(단장 김정중)이 지난 24일 동이면과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농촌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희망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전달되어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중 단장은 “향수의 고장 옥천에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동이면장은“매년 기부를 통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하신 따뜻한 정성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성 이원면장도 “매년 기부를 통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저소득가정 미용봉사 지원 ▲좋은 가정만들기 약속 캠페인 ▲아동학대 쉼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희망’, ‘공생’, ‘광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