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2025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메가박스 호매실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결연 아동이 함께애니매이션 영화 ‘모노노케 히메’를 관람하고 이어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영화 감상을 서로 나누며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이어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사업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아동과 어린이집 원장이 1:1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혜진 회장은 “아이들과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약속했다.
권선구는 12월 네 번째 만남도 준비 중이며,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