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24일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1인 1기기 방식의 VR 체험을 진행됐다. 특히, ▲밀폐공간 질식 ▲사다리 추락 ▲고소작업대 사고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상황을 참가자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체험하며 위험 감지와 사고 대응 역량을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VR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현장 업무와 상황에 맞춘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위험감지 및 사고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