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388청소년지원단 출범

위기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내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30여명을 새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보호, 지원 연계를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모임은 9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신규 위촉장 수여와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지원단장 선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단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의 새 출발로 김제시 청소년 안전망은 더욱 강력하고 전문적인 지원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