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명절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 펼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현장 홍보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홍보는 명절 기간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진천군은 앞서 9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택배·우편물의 반송과 분실 방지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은경 군 공간정보팀장은 “많은 물류가 오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인분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인식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제도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