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특강 교육생 모집

농업 자격증 심기 프로젝트, 31일까지 도시농업관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기술자격검정(유기농업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제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과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회(11월 4일, 6일, 11일, 13일)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진행된다.

 

농업 자격증 취득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기작물 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유기농산물 재배 실무 시험 과목 전반을 강의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도시농업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센터소식-알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 관련 자격증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