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회차에 걸쳐 검단복지회관에서 조사원을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사지침, 현장조사 안전매뉴얼, 태블릿 PC 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사원들이 현장 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15일 교육에 참석하여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조사인 만큼,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조사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전화 사전조사를 시작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