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는 경력단절예방 행사 4회차로 “충청남도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 모색 토론회”를 10월 22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 조성과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일‧생활균형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의 경력 유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에는 도내 기업 담당자, 새일센터, 노사민정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력단절예방과 균형 잡힌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일‧생활균형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충남 일·생활균형 확산 및 지수 향상 방안에 대한 기조발제 ▲노·사·민·정 각 주체별 지정토론 ▲정책 제안 및 질의응답을 포함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2025년 충남광역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 행사는 올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센터는 그간의 4회차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일‧생활 균형이라는 주제를 통해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