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 전기시설 점검·수리 활동 펼쳐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 농촌 마을 노후 전기시설 점검·수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0일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 72가구 대상으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가 참여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시설 관리가 어려운 농촌 지역들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관기관 봉사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농촌의 열악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생활필수시설인 누전차단기, LED, 콘센트 등을 교체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전기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개선이 됐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이재정 소장은 “농촌마을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