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회를 지난 10월 29일 금정구청에서 개최했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금정구 거주·활동 청년(18세~39세)을 모집하여
△일자리·교육 △주거·생활 △복지·문화 △ 참여·권리 4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아카데미, 의제발굴 워크숍, 3번의 정기 분과회의 및 분과별 수시 회의를 거쳐 △ 일자리·교육 분과의 ‘금정 청년 역량 UP 프로젝트’△ 주거·생활 분과의 ‘청년 맞춤형 주거 안심 정보 제공 및 예방 교육 강화’△ 복지·문화 분과의 ‘청년 채움 프로젝트’△ 참여·권리 분과의 ‘금정구 청년 참여형 서포터즈단’등 4개의 최종 정책을 도출했다.
이날 정책 제안회에 금정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석하여 분과별 제안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12월에는 금정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그간의 활동 자료집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성과공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청년정책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제안해 주신 내용들은 자세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청년의 목소리가 금정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