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바이오기업 미국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마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한·미 바이오 비즈니스, 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는 31일 청주SB플라자에서 한미 바이오산업 교류 및 기업 간 비즈니스, 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을 중심으로 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한·미 바이오기업 간 교류 협력, 수출 및 해외 마케팅 연계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의 투자, 수출 및 해외 마케팅 연계지원 ▲글로벌 바이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및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 바이오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것"이라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