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 청소년 흡연예방 영상 공모전에서‘우수상’수상

금연의 중요성을 전한 학교 밖 청소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꿈드림 청소년단이 지난 3일, ‘2025년 남원시 청소년 흡연예방 짧은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흡연 예방 메시지를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의 수상작은 ‘청소년 흡연은 순간의 즐거움이 아닌, 미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해치는 잘못된 선택’이라는 주제를 직관적이고 현실감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꿈드림 청소년단은 “이번 흡연예방 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번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또래 친구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은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