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비법정도로 교량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년 정기점검을 실시해 온 3종시설물로 지정된 교량과 함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손상을 입은 교량을 포함해 점검이 필요한 무명교 등 30여 개의 비법정교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안전점검에서 손상 부위 계측과 원인 분석을 추진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교량 역시 지속적인 관리로 재해·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법정도로 교량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민 통행을 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