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깨끗한 물 공급 위한 '수돗물 평가 위원회'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6일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질검사와 관리체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자문기구로, 전문가·시의원·시민단체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수도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수질검사 계획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수돗물 신뢰도 제고와 시민 음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우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정수장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