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믿고 찾는 안전업소” 전북소방, ‘25년도 안전관리우수업소 26곳 인정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신규 8곳, 갱신 18곳 인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도내 신규 8곳, 갱신 18곳 등 총 26곳를 인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 이상 화재사고 없이 자율적 안전관리를 성실히 이행한 업소를 평가·심의하여 인정하는 제도로,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신규지정 대상은 ▲CGV 서전주점, ▲스타벅스 전북대병원DT점, ▲투썸플레이스 익산영등제일점, ▲군산 제이와이스크린골프, ▲남원 NH시네마, ▲김제 셀리스트 브루어리, ▲설빙 완주봉동점, ▲무주 수라원 등 8곳이다.

 

올해 갱신대상은 우수업소 지정기간인 2년 동안 위반사항이 없어 연장된 업소로 ▲부안 뮤직시티 노래연습장, ▲요남자 익산모현점, ▲진안 마이담, ▲전주 스노잉, ▲진안고원 골프연습장, ▲순창 카페오늘, ▲고창 선운골프존, ▲할리스커피 부안격포점, ▲CGV전주효자점, ▲투썸플레이스 군산디오션시티점, ▲스타벅스 익산모현점, ▲정읍 위너3D골프아카데미, ▲남원 VIP스크린골프연습장, ▲완주 카페스파치오, ▲진안 국태가든, ▲순창 카페자연다울수록, ▲고창 장어명가풍천, ▲부안 카페쿠숑 등 18곳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된 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보험료 감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서 업소 검색 시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표기가 표시되어 이용객 누구나 안심업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정 공고문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은 업주의 자율적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