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개최

청소년 보호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구청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는 올 한 해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안전망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청소년안전망 운영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관련 영상 시청 △꿈드림 성장식(졸업식) △자기개발 성과 발표 및 음악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카운슬러대학 2기 졸업식과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평가,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