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2일 조원1동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올해 신규 결성된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조원1동 단체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성껏 마련한 420포기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참여자들의 봉사로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은 겨울철 밑반찬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임지영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