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예산사랑장학회는 15일 충청권 대표 주류 업체인 ㈜선양소주로부터 예산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751만6950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2019년 5월 예산사랑장학회와 ㈜선양소주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예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선양린’ 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3281만9250원에 이른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양소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예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