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45주차(11월 2일~8일) 기준,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10년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장연국 소장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