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마스터플러스병원 자원봉사 참여로 따뜻함 더한 김장김치 행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과 18일 양일간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주관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각각 50가구에 전달돼 총 100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자체 봉사팀을 구성해 차량 운반과 배부 봉사를 맡으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마스터플러스병원을 비롯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과 돌봄이 공존하는 호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