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19일 신구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현장실습 및 청소년 현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제도 변경으로 ‘청소년기관 현장실습’은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대학과 현장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선제적으로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실습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1명의 재학생들은 올해 겨울방학부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8개 유스센터에서 130시간의 청소년활동 관련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서 청소년지도사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실습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