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오세현 시장 “장애인 힐링 라운지 조성으로 따뜻한 포용도시 만들 것”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현 활동지원사 △센터장상 이은주 활동지원사·김경자 활동가 등 총 8명이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 온양종합금융센터, 교원예움 아산장례식장,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아산시가 따뜻한 것은 온천 때문만이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이라며 “장애인분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권익옹호, 주거환경개선, 자격증 교육 등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