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김치 나눔 봉사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회장 김건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들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여해 2,000포기의 김치를 함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 204박스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여성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최근 채솟값 상승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건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나눔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매년 김치 나눔 봉사, 물길 청소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