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온시장&청주페이플러스샵, 올해 마지막 할인쿠폰 발행

온시장, 3만원 상당 쿠폰 지급… 플러스샵은 무작위 발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과 청주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올해 마지막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연말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온시장에서는 ‘온시장 주간’을 운영한다. 5일부터 17일까지 1만원권 쿠폰 2매, 18일부터 22일까지 1만원권 쿠폰 1매 등 총 3매가 발행된다. 쿠폰은 최소 3만원 이상 주문해야 적용할 수 있다.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행사 기간 내 무작위로 쿠폰이 발행된다. 불시에 앱 알림을 통해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쿠폰 발급일로부터 2일이며,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12월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달은 청주페이 인센티브 한도금액이 100만원까지 상향된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혜택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며 “온시장‧청주페이플러스샵 이벤트 혜택과 청주페이 인센티브 혜택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