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청정 금산의 생태명소인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전국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한 위생 및 안전관리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시설 구축에 관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3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160개소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를 대상으로 운영의 합리성,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숲 등 국민의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산림청장에게 등록한 기관이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은 8개의 산림복지시설이 연계 운영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제103호로 등록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우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인증로고를 2027년 12월 31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이자연휴양림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