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3년 연속 자살예방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관련 사업의 지속적 추진 성과가 확인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추진활동 5개 영역(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고위험군 치료 및 관리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자살유족 지원 등 자살예방 및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3년 연속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적 자살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