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직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름다운가게'에 200여 점 기증

유아용품·도서·의류 등 2주간 기부 캠페인 전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순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직원들은 유아용품, 도서, 의류 등 약 2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모아진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군포점’에 전달되어 판매 수익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의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나눔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문화의집(당동,광정동) 2곳과 틴터(산본, 산1, 부곡, 송부, 군2) 4곳의 청소년시설이 운영되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